하이네켄 박물관 · Stadhouderskade 78, 1072 AE Amsterdam, 네덜란드
★★★★☆ · 양조장
www.google.com
숙소 근처에 하이네켄 박물관이 있음!
걸어가기엔 애매해서 트램 타고 이동~ 🚋
있으니까! 맘껏 타고 다니자궁~ 😆
트램 내려서 구글 지도가 알려주는 대로 쭉 가다 보면 도착!
딱 보자마자 우와... 저게 다 하이네켄 병들이야? 🤩
진짜 예쁘게 잘 꾸며놨다~!
클락에서 미리 구매한 티켓 제시 후 입장!
짐 맡기고 팔찌를 받아서 차면 입장도 되고, 하이네켄 맥주 2잔도 마실 수 있음!
거의 자유이용권이네 ㅋㅋㅋ
입장하자마자 열심히 설명하는 직원 등장!
하이네켄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쭉쭉~
🚨 BUT 문제는 영어...
영어 영어 또 영어~~
아는 단어만 주워 들음 ㅋㅋ 그래도 재밌음!
사실 하이네켄은 전 세계적으로 다 아는 맥주 브랜드니까
대단한 건 맞음!
근데 왜 갑자기 허경영이 생각나지...? 🤣
어쨌든 여기 돈 내고 들어와서 그런가 더 예뻐 보임 ㅋㅋㅋ
한 장씩 여기저기 사진도 찍어보고~ 📸
그리고... 공짜라 그런지 맥주가 더 맛있음! 캬~
맥주 맛을 음미해봤는데...
내가 술을 잘 못 해서 그런가?
하이네켄이랑 하이트랑 구분이 안 됨 ㅋㅋㅋ
응... 그냥 다 아는 맥주 그 맛이야~
그 와중에 우리 딸내미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신남 🐟
근데 나도 엄청 재미남!
여긴 맥주를 컨셉으로 한 놀이터 느낌이라
진짜 잘 만들어놨다~!!
이 글 쓰면서도 또 가고 싶어지네...
"내 술을 한 잔 더 달란 말이오~~ 맡겨놨단 말이오~~"
드디어 맥주 받으러 가는 타임!
분위기가 완전 클럽 느낌 🎶
좋아좋아~~ 유부녀 신났쓰~~ ㅋㅋㅋ
사진 찍으려고 포즈 여러 번 취하는데
외국인 잘생긴 남자가 찍어줌 📸
잘생겨서 더욱 더 감솨 감솨~~ 😆
"밖이면 핸드폰 소매치기 당할까봐 무서워서 찍어달라못하지"
근데 여긴 박물관 안이라 가능!
안심할 수 있어서 햄볶아~~ 쒼나 쒼나~~ 아싸아싸~~
🎶 분위기 굳~~~
이 클럽 분위기에서 나오자마자
짜잔~~ 기념품 코너 등장!
❗ 여기서 내 이름 넣어서 맥주병도 만들 수 있음!
아주 남의 돈 참 잘 빼먹는구먼~ ㅋㅋㅋ
엄청 고민하고 결국 몇 개 삼 🤣
기념품 살 때는 망설여도 결국 사는 게 국룰이지~~
밖으로 나와보니...
와... 역시 자전거의 나라답게 자전거가 그득그득!
💭 "우리나라 자전거 도둑들, 여기 오면 눈 돌아가겠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암스테르담은 자전거가 진짜 많음!
Manneken Pis Damrak · Damrak 41, 1012 LK Amsterdam, 네덜란드
★★★★☆ · 패스트푸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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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출출해지니 감튀가 땡김!
유명한 ‘MANNEKENPIS’ 감튀 먹으러 출발!
🚋 트램 4번 타고 중앙역 근처로 이동~
드디어 도착!
근데... 헐... 줄 선 것 좀 봐...
유명하긴 유명하구나...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안 기다리고 금방 살 수 있었음!
기다리는 동안 뭘 주문해야 하나 검색 검색~~
👉 "괜히 돈 주고 맛없는 거 먹을 순 없지!"
검색 결과 대로 스몰 사이즈로 주문
근데 스몰도 엄청 큼 ㅋㅋㅋ
둘이서 한참 먹음 😋
양파랑 마요 소스 곁들여진 감튀...
와... 이거 완전 내 스타일! 🤤
🍟 "이왕 먹는 거 맛있는 거 먹어야지~"
내가 유럽까지 와서 맛없는 거 먹으면 안 되지~~ 고럼고럼~
중앙역 근처라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 많음
감튀 먹으면서 사람 구경, 거리 구경, 자전거 구경!
암스테르담 감성 제대로 느끼는 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싸댕기다 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숙소 들렸다가 저녁 먹으러 다시 외출!
💡 암스테르담 중앙역 = 서울역 모티브?
그렇다던데... 아님 말구~~ (국짐당 빙의 ㅋㅋㅋ)
🔍 "귀찮아서 맛집 찾기도 힘들다"
그냥 맛있어 보이는 집 발견 후 바로 입장!
Steak House De Markies · Damrak 47, 1012 LL Amsterdam, 네덜란드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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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려니까 사장님이
"한국인이냐?" 물어보심!
그렇다고 하니,
"이거보다 세트 메뉴가 더 괜찮다~" 추천해줌!
👉 바로 추천 메뉴로 주문 완료~!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와이파이?" 라고 한마디 던지심 ㅋㅋㅋ
그러더니 바로 와이파이 비번 적어다 줌 📝
"아주 시크하면서도 은근 친절하시네?"
유심 데이터 안 쓰고 빵빵한 와이파이로 편하게 검색하면서 식사 완료!
밥 다 먹고 나오면서 흡연자 남편님 기념품으로 라이터 하나 득템
암스테르담에서의 하루, 이렇게 마무리~~!
✅ 오늘의 한 줄 요약:
"하이네켄 박물관 FLEX, 감튀 대만족, 암스테르담 밤도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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