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남기기 파리 여행

비행시간포함 45일여정 파리부터 시작하기로함

 

45일 유럽 여행 시작! 파리에서의 첫날 이야기 🇫🇷

인천에서 출발해 파리를 시작으로

크로아티아, 베니스, 바르셀로나, 세비야, 라고스, 리스본, 포르투, 마드리드를 거쳐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

장장 45일간의 대장정 ✈️

여행하면서 사진 용량 문제로 삭제하다 보니...

크로아티아 사진이 제대로 남아 있질 않네? 😱 헐...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신중하게 골라서 삭제할 걸...)

아무튼 오늘은 파리편 먼저 기록! 

드디어 파리 도착! 🇫🇷✨

긴 비행 끝에 파리에 도착! (누가 보면 내가 기장인 줄... ㅋㅋ 쓰고 보니 좀 이상하네 ㅎ)

비행기에서 기내식 사진 찍을 생각도 못 하고... 그냥 자다 깨다, 먹다 자다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파리 도착 😴

우선 나비고 위클리(Navigo Weekly) 부터 사러 고고! 🏃‍♀️💨
파리에서 교통비 아끼려면 필수템이라 이틀만 빡세게 타도 본전 뽑는다는 사실! (완전 개이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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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고 위클리 정보

• 이용 기간: 월요일~일요일
• 공항버스 포함 ✅ (샤를드골 → 시내 / 오를리 → 시내)
• 당시 가격: 35.75유로 (카드비 포함)

 

💡 주의할 점!
나비고 카드 구매 후 서명 필수 ✍️
검표원이 까다로운 사람 만나면 서명 안 한 것도 벌금 부과될 수 있음 😨
직원들이 따로 알려주진 않으니 꼭 기억해두기!

공항 내 나비고 판매 부스에서 사진과 함께 제출 후 결제했는데

정신없어서 볼펜 돌려주지 않고 있다가 예쁜 흑인 언니한테 혼남 ㅋㅋㅋ 😂 (미안해요... 정신 좀 차릴게요)

 

 

 

숙소 도착! 루아시 버스 기다리다 결국 볼트 호출 🚖

나비고 위클리로 루아시버스(공항 ↔️ 시내 이동) 타려고 했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옴 😑💨 (이건 뭐 노쇼냐...)

결국 볼트(Bolt) 호출!
파리 택시는 정찰제라 우리가 가는 15구까지 62유로인데,
볼트로 호출하니 45.4유로에 이동! (완전 혜자 👏)

택시 기사님이 캐리어도 직접 실어주셔서 감동...
(한국 택시아저씨들은 왜 안 실어줘요 ㅋㅋ 서운하네...)

 

 

 

드디어 숙소 도착! 🏡
예약한 에어비앤비였는데 전자 키패드가 잘 안 열려서
늦은 밤 호스트에게 연락했더니 직접 원격으로 문 열어줌 😍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호스트와 직접 만난 적 없이
완전 내 집처럼 편하게 머물 수 있었음!

 

 

도착하기 전날 와이파이비번과 문을 열수있는방법 어플과 공동현관비번을 알려주는 메시지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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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에게 문안열린다고 메시지 보냄 10시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10시 10분전이였슴..

시간을 착각했다고 죄송하 메시지 보내니

바로 열어주겠다고하며 열어주시어 들어감.. ㅋㅋㅋ

 

 

 

 

 

숙소는 파리 15구에 위치해서 에펠탑에서도 가까웠고,
파리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라 더 만족!

짐 정리 후 숙소 주변 가볍게 산책 🌙
역시 파리는 파뤼~ 파뤼~~ 레츠 파티~~ 🎶 (그냥 좋다 ㅎㅎ)

 

 

 

 

 

 

 

 

 

 

한국 브랜드가 여기서? 파리에서 만난 파리바게트 🥖

여기저기 걷고 버스 타고 돌아다니다가 생제르맹 거리에서
👀 파리바게트를 발견!

SPC가 여러모로 악랄한 기업이긴 한데...
한국 브랜드라 그런지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봄 😅

근데 역시 한국에서 파는 빵이랑 다름!
SPC야... 한국에서도 라즈베리 크루아상 좀 팔아주라...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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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첫날 마무리! 야경 투어 & 럭키 날씨 🌃

낮에 열심히 돌아다니고 숙소 근처 마트에서
삼겹살 구워 먹으려고 장까지 다 보고 왔는데...

갑자기 소나기 ☔
낮잠 자고 일어나서 야경 보러 나가려니까?
비가 그쳤음! (나 오늘 럭키데이인가...? 😆)

야경 투어에서 만난 분들도 우리가 운이 좋다고
그동안 계속 비 왔는데 오늘부터 맑다며~ ㅎㅎ

🌟 역시 난 럭키 비키인가 봐~ ㅎㅎ

그렇게 야경까지 실컷 보고 숙소 도착 후
바로 기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