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옐로우버스투어 한국어는 13번

리스본 옐로우버스투어는 리스본을 여행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지 중 하나이며

24시간권 끊어서 알차게 보시길 추천드려요

 

옐로우관광버스는 다양한 관광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죠

 

특히, 한국어 서비스가 코로나시국부터 제공된걸로 알아요 

한국대사관에서 많이애쓰신걸로 아는데 참 감사한 일이에요

중국보다 일본보다.. 너무 늦은 한국어 서비스....존심상하지만 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스본 옐로우버스투어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해볼게요.

 

한국어 서비스에 대한 정보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미리 표를 구매했어요.

여러 판매부스에서 한국어 서비스가 없다고 하고 

딱 한군데 버스타는곳근처 판매부스에서 한국어서비스가 된다고 하길래

다른곳은 없다고하는데 여기만 있다고 하니.. 또 의심쩍어서 

판매하시는분께 한국어 서비스안되면 환불해주셔야한다고 각서를 받고 표를 구매했어요 ^^;;

(아마 독하다 하셨을수도... )

 

시간이되서 버스가 왔고 검표직원도 운전사분도 한국어 서비스가 없다고 ... 헐...... 뭥미 

난 분명히 태극기 그려져있는 다른버스를 보았단말이다... 사진보여줘도 소용없고... ㅠㅠ 

결국 버스검표직원에게  구글번역기로 번역을하여 이어폰으로 테스트를 하여

한국어 서비스가 나오는지만 확인좀 해보겠다고했고 오~ 13번에서 나오는걸 확인 아싸~

 

검표 직원이나 운전사 모두 한국어 서비스가 되는것을 전혀 모르고 일한다는게 이해가 되진않았지만

제가 직접 확인한 덕분에 문제없이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탑승 경험 및 서비스 품질

운전사분이 한국어 서비스가 몇 번인지 물어보셨고,

제가 13번이라고 대답하니 가지고 계시던 수첩에 적어두시고

다음부턴 한국인들에게 안내하겠다고 해주셨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투어직원들이 한국어 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웠어요.

버스 내부 및 편의시설

버스 내부는 넓고 쾌적했어요.

사진에서 보듯이, 좌석 뒤에는 다양한 관광지에 대한 광고가 붙어 있었고,

오디오 장치도 잘 갖춰져 있었어요.

특히, 13번 채널에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어 리스본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