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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대신 부다페스트? 동유럽 부부 단독여행 후기 & 꿀팁 방출!

FLYing/Out

by 유두브유 2025. 6. 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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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다페스트 & 비엔나 결혼기념일 여행 완벽 가이드!
한국 번호 인증부터 숙소 꿀팁까지, 동유럽 첫 부부 단독여행 성공 비법 여기서 다 알려줌! ✈️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찬스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발리 갈까, 부다페스트 갈까?"

한참을 고민했지 뭐야. 솔직히 발리의 이국적인 매력에 끌리긴 했는데,

'발리 밸리' 후기들을 보니까 위생 문제며 물갈이며 아픈 케이스가 너무 많더라고.

아, 진짜 모처럼 가는 오랜만의 부부 단독 여행인데, 가서 아프면 완전 짜증나잖아?

그래서 깔끔하게 부다페스트 & 비엔나로 결정했어!

비엔나는 예전에 프라하 갔을 땐 스쳐 지나간 기억밖에 없어서

이번에 재방문 겸 제대로 관광도 해보고,

무엇보다 그 유명한 ‘립스 오브 비엔나’를 못 먹은 게 한이여서 이번에 꼭! 먹겠다는 다짐으로 코스를 확정했음! 😊

부다페스트 숙소 선택, 후회 없는 꿀팁은? 🏨

부다페스트 여행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숙소!

아무래도 첫 부부 단독 여행이다 보니 편안함이 최우선이었거든.

우리가 선택한 곳은 K46 아파트호텔 (K46 Residence)이었어.

 

K46 Residence · Budapest, Király u. 46, 1061 헝가리

★★★★☆ · 호텔

www.google.com

 

여기 진짜 강추함! 왜냐고? 주방이 있는 아파트형 호텔이라 간단한 요리도 해 먹을 수 있고,

객실도 넓고 깔끔했어. 위치도 완전 괜찮았음. 솔직히 말해서 숙소 덕분에 여행 만족도가 더 올라갔던 것 같음.

근데 아쉬운 점도 물론 있었어.

요즘 호텔들 다들 카드키 or 번호키 쓰는데 여긴 열쇠로 문 여는 구조더라고. 뭐랄까,

아날로그 감성인가? 난 조금 불편했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완전 만족! 😆

💡 알아둬!
11월 초 부다페스트 날씨는 거의 초겨울이었어. 동유럽이 러시아랑 가까워서 그런가 봐.
유럽 난방이 한국만 못하다는 거 다들 알지? 그래서 우린 전기방석(2인용)이랑 포켓매트 챙겨갔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였음! 밤에 으슬으슬할 때 완전 따뜻하게 잘 잤다니까.

부다페스트 대중교통,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법 📊

부다페스트에서 대중교통 이용하는 거 생각보다 쉽고 편했어.

우리 부부는 뭐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매일매일 24시간권을 끊어 다녔어.

이게 진짜 편하고 귀찮지도 않고 최고임! 여기저기 막 다녀도 걱정 없고, 뽕 제대로 뽑는 느낌? ㅋㅋㅋ

예전에 어디서 펀칭 안 하면 벌금 문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24시간권은 펀칭이 필요 없더라고!

아, 그리고 중요한 거 하나 더!

공항버스는 따로 결제해야 하니까 꼭 주의해줘.

이거 모르고 그냥 탔다가 당황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자고.

부다페스트 교통권 종류 및 특징

구분 설명 비고 기타 정보
1회권 한 번 탑승 시 유효하며, 환승 시 재구매 필요. 가장 기본적인 티켓. 짧은 거리 이동 시 유용. 펀칭 필수.
24시간권 구매 후 24시간 동안 무제한 이용 가능. 여행객에게 가장 추천하는 옵션. 펀칭 필요 없음. 공항버스 제외.
72시간권 구매 후 72시간 동안 무제한 이용 가능. 장기 여행객에게 유리. 펀칭 필요 없음. 공항버스 제외.
부다페스트 카드 교통 무제한, 박물관 무료 입장, 할인 혜택 등. 많은 관광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고려. 혜택 범위 확인 필수.
 

 

 

 

⚠️ 주의 해줘!
유럽에서 모바일 앱을 이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쓸 때, 한국 번호로는 인증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
Cabify나 Bolt 같은 앱 이용하려면 현지 유심으로 미리 인증해두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나중에 급할 때 안 돼서 발 동동 구르지 말고, 꼭 도착하자마자 현지 번호로 등록해두자고.

 

부다페스트 필수 코스: 노란 트램 2번 🚋

부다페스트에 가면 꼭 해야 할 게 하나 있는데, 바로 노란 트램 2번 타보는 거야!

이거 진짜 강추하는 코스임. 왜냐고? 다뉴브강을 따라가는 노선이라 낮에도 엄청 예쁘고,

밤에는 야경이 진짜 예술이거든. 나도 처음엔 "트램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

생각했는데, 완전 오산이었음. 진짜 감동 그 자체!

내 생각엔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총 두 번 타보는 걸 추천해.

낮에는 강변의 풍경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밤에는 국회의사당이랑 부다 성 같은 주요 건축물들이 불빛에 반짝이는 모습이 진짜 장관이야.

사진 백 장 찍어도 모자람!

📝 트램 2번 야경 꿀팁

야경 관람 최적 시간 = 일몰 30분 후부터 1시간 30분 이내

이 시간대에 타면 해질녘의 아름다운 하늘색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서 진짜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슴.

진짜 내 인생샷은 여기서 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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